가라

#그때 그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1.이별은 사랑의 가치를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준다.
진실로 사랑했다면
그 사랑은 결코 사라지거나 죽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자리에도
사랑은 그대로 남아 더욱 견고하고 아름다워진다.

2.아무리 좋은 부모라도 훌륭한 스승이 되기는 어렵다.
끊임없이 규칙을 만들고 강요하며 통제해야만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오히려 아이를 나약하고 비관적인 사람으로 만들 뿐이다.

3.어떤 사람은 아프다는 핑계로 책임을 회피한다.
아픈 사람에 대해서는 관대해지는 법이다.
그래서 누군가의 사랑을 갈구하거나 혹은
고통스러운 상황을 회피하고 싶을 때
우리는 몸져눕는 방법을 선택하곤 한다.

4.불필요한 두려움은 진정한 기쁨을 방해할 뿐이다.
이 사회는 온갖 다양한 것들로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전쟁과 테러, 가난, 질병, 사업 실패…
그것들은 단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만으로 우리의 행복을 방해한다.

5.부모가 자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
훌륭한 부모가 되고 싶다면 통제하는 대신 따라오게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과 용기를 심어주는 일이다.

6.아쉬운 기억일수록 낭만적으로 채색되는 경향이 있다.
과거의 기억은 곧잘 낭만적인 환상으로 부활한다.
과거의 낭만적인 기억에 매달리는 사람들의 문제는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미래를 불안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7.인생의 마지막 의무는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는 것이다.
외로운 노년을 자식에게 기대려는 것은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한다.
노년의 상실감을 품위와 의지로 견뎌내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마지막으로 용감해질 수 있는 기회다.

8.세상에 실망할 수는 있지만 심각하게 살 필요는 없다.
온갖 부조리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
어떤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 용기를 발휘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가장 위대한 능력이다.

9.시련에 대처하는 방식이 삶의 모습을 결정한다.
우리는 대부분의 상황을 자유의지대로 선택할 수 있다.
시련에 대처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시련을 대처하는 여러 방식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10.용서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다.
용서는 포기나 망각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이다.
원망이나 복수심을 버리기 위해서는
그만큼 내면의 성숙이 필요하고,
내면의 성숙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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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http://snacker.hankyung.com/worker/9891


직장인인 당신에게 상사가 없다면 사장님일 확률 100%! 세상의 모든 직장인은 상사가 있다. 상사는 내 성적표를 가지고 있다. 무소불휘의 권력자 같지만 그들도 사람이다. 부하 직원들은 상사에게 힘들다고 하지만 상사도 괴롭다, 외롭다, 힘들다, 그리고 돈 없다. 상사도 부하 직원들이 조금만 신경 써주면 더 힘이 나겠다고 한다. 더 이뻐서 뭐라도 해주고 싶어질 것이라고 한다. 아부 안 해도 된다. 상사를 진심으로 기분 좋게 하는 부하의 행동목록에 ‘아부’는 없다.


# 내 속을 들여다봐주는 부하, 눈물 난다!
상사와 부하의 관계 이전에 결국 냉엄한 인간 대 인간의 관계. 이성보다 감정과 감성의 울림이 결국 더 클 수밖에 없다. 능력 있고 예의가 깍듯하나 곁을 안 주는 부하보다는 인간적인 관심과 배려를 보여주는 부하 직원이 상사는 더 좋다. 자주 힘들고 지치는 사회생활 속에서 살갑게 대하여 나를 웃게 하는 직원은 이쁘다. 갑작스레 다음 날까지 꽤 많은 자료를 만들어야 하는 일을 앞두고, 갑자기 후배에게 도와 달라 말하기도 어려워 혼자 일을 하고 있는데 서로 절친한 두 부하직원이 돕겠다고 남았다. “함께 퇴근하겠습니다” 하는 말에 천군만마를 얻은 듯. 밤을 꼬박 새워도 힘들지 않을 것 같은데 자정이 되기 전에 모두 끝냈다. 상사 주머니를 배려하는 부하도 감동이다. 매번 부하직원들 밥값, 술값을 내는데 같은 월급쟁이 입장에서 벅차다 싶을 무렵, 한 부하가 “비싼 건 못 사지만 오늘 점심은 제가 쏠게요!” 하는데 눈물이 다 났다고 한다. 매번 밥을 사도 잘 먹었다는 말 한 마디 없는 부하들이 세고 셌는데, 부하가 사는 6천원짜리 가정식 백반은 그 어떤 고급요리보다 더 맛있었다고 한다. ‘든든하다’는 느낌은 바로 이것. 단순히 계산된 아부만으로는 전해지지 않을 감동이다.


# 상사를 칭찬하는 부하, 복 받으리!
부하는 상사에게 왜 칭찬은 안하고 늘 잘못만 찾아내느냐 하지만 그건 부하도 마찬가지. 때문에 예외적인 부하를 만나면 감동이다. 상사 보기를 미운 시어미 저리 가라 하게 보는 부하가 대부분인데, 씀벅씀벅 무심하게 내던지는 말 속에 화끈한 칭찬을 담는 부하의 기술은 메마른 마음에 한 줄기 시원한 소나기를 내리게 한다. 잘 들어가셨습니까? 잘 먹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굉장하시네요 하는 말을 적절하고도 부드럽게 구사하며, 좋은 점, 잘한 일을 찾았을 땐 주저 없이 칭찬한다. 상사도 실수를 하고 모르는 것이 있다. 기회는 이때다 하고 달려드는 부하보다 조용히 기다리고 믿어주는 부하가 이쁘다. 그 믿음에 답하려고 더욱 고군분투하게 된다.


# 씩씩하게 표현하는 부하, 밉지 않다!
말 안하면 모른다. 말해야 안다. 대부분 충돌 없이 ‘Yes’ 하면서 뒷담화에 익숙한 부하는 충격이다. 차라리 좀 표현이 거칠고, 예의 없고, 때로 말도 안 돼는 것 같아도 앞에서 솔직하게 말하는 부하가 더 좋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부장님, 저 할 말이 쌓였는데 퇴근 후에 소주 한잔 사주세요”라고 말해보자. 상사는 긴장한다.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들을 준비를 한다. 큰 이유가 없어도, 기분이 좋든 나쁘든, 힘든 일이 있든 없든 함께 할 자리를 청하는 부하에게 야박한 상사는 거의 없다. 상사는 자신에 대한 불만이나 비난을 이야기하면서도 자신을 믿고 고민까지 털어놓는 부하를 미워할 수 없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부하보다 무슨 말이라도 자꾸 하는 부하가 좋은 건, 상사가 리더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더 쉽게 찾아주기 때문이다. 사적인 대화에서도 상사를 소외시키지 말자. 공적이든 사적이든 이렇게 저렇게 쌓인 시간들이 서로간의 신뢰와 응원을 배가시킨다.


# 이것저것 질문이 많은 부하, 답해주는 게 내 일이다!
지나치게 과묵한 부하들이 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업무는 잘 진행되는지, 궁금한 건 없는지, 얼굴색이 좋지 않은데 무슨 일이 있는지… 상사는 부하 직원에 대해 알고 싶지만 참견하는 것 같아 섣불리 묻기도 어렵다. 초보 상사시절에는 ‘아니, 이런 것까지 물어보나? 바쁜데 웬만한 건 좀 알아서 하지’라며 조금은 귀찮아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질문이 없이 일하는 직원은 불안하다고 한다. 제대로 된 질문을 할 줄 아는 직원은 상사에게도 자극이 된다. 질문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고민한다는 것이고, 해답을 찾은 직원은 그 일에 있어 실수도 없고, 문제가 발생해도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 자신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질문하고 함께 대비책을 세우는 등 처음 주어진 일보다 더욱 꼼꼼하게 발전시켜 가는 직원, 상사는 기분 좋은 긴장을 하게 된다. 믿음직스럽지 않을 수 없다.


# 팀의 빛과 소금, 너 때문에 산다! 
상사의 손에 다 미치지 못하는 곳이 있다. 리더로서 팀워크에 늘 신경을 쓰지만 생각지도 않게 삐거덕거리는 일이 생긴다. 이럴 때 나서서 그 애매한 분위기, 험악한 분위기, 썰렁한 분위기를 귀신같이 와해시키는 직원은 정말 고맙다. 같은 일하다가 분위기 안 좋으면 눈치 빠르게 웃긴 이야기를 하며 모두를 웃게 만드는 직원, 직원들 일에 상사를 스스럼없이 끼워주는 직원, 상사가 자리를 잠시 비워도 동료들 다독여 그 빈자리를 꽉 채워주는 직원…. 힘이 안 날래야 안 날 수 없다. 무엇보다 누군가는 꼭 해야 하지만 다들 하기 싫어서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일을 자청해서 자기가 하겠다고 나서는 부하는 업어주고 싶게 이쁘다. ‘자청한다’는 건 ‘일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으로 이 기특한 부하를 무엇이 됐든 전적으로 도와주고 싶게 만든다. 부하직원으로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나는 지금 하지 않는 일, 그 일이 상사를 감동시키는 일이다.


# 상사를 인정해주는 부하, 천군만마다!
‘상사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부하들은 사실 그게 늘 궁금하다. 그에 못지않게 안 그런 척 해도 상사 역시 ‘저 친구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부하의 속마음을 알고 싶다. 부하들이 잘해주어야, 부하들에게 신망이 있어야 자신도 더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하에게 인정받는 상사가 되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아무리 부하들이 보기에 부족한 점이 많은 상사라도 존재감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걱정 마세요.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말은 얼핏 상사에게 힘이 되는 말 같지만 상사를 소외시키는 말이기 쉽다. 상사의 의향을 묻지 않고도 일을 잘 할 수 있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지만, 아무리 자기 전문 분야라고 해도 상사와 어떤 커뮤니케이션도 없이 일하는 건 좋지 않다. 혼자 열심히 일하는 것도 좋지만 상사의 의중을 자주자주 파악하는 일은 상사를 인정하는 가장 좋은 태도다. 상사에게 의견을 묻고 상사의 조언에 감사를 표현하는 자세는 상사에게도 좋은 일이지만, 부하 스스로 자신의 이미지를 높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전미옥 / CMI연구소 대표, jeon@mycmi.co.kr
– 이 칼럼은 <한국조폐공사> 사보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CMI(커리어 매니지먼트 이노베이션)연구소 대표.
자기계발, 경력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기업과 학교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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